[지극히 주관적 느낌입니다.]
[총평]
15층 코너뷰에 묵었고,
위치, 전망, 가격, 친절함, 편의성 +수영장,헬스장까지 최고입니다.
여직원분들의 미소에서 진심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전체 및 객실 스타일]
젊은이들의 컨셉으로 모든 것들이 구성되어있고, 실제 투숙객들도 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아이가 있는 가족단위도 있었고)
어매니티는 이탈리안 제품으로 욕실 어매니티는 펌프식입니다.
면도기는 별도로 요청해야 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리듬타며 샤워 가능합니다.
화장실에서의 바깥 뷰도 괜찮았습니다.
[식당]
주문식 메뉴이고, 일부분은 셀프(부페식)입니다.
맛, 경치, 친절함 모두 최고였는데,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 그릴 이라고 별도 식당이 구글맵에 등록되어 있길래 거기에 리뷰 하였습니다.
[교통]
교통 역시 양쪽, 북쪽 어디로든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위치도 좋았습니다
공항으로의 이동은 2번 갈아타고 심지어 BTS-BTS-ARL 이었지만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갈아타는 곳이라 더위를 느낄 새 없이 갈아탈 수 있었고, PHAYA THAI에서 공항라인(ARL)으로의 이동도 짧아서 편리했습니다.
[혜택]
투숙객에겐 투숙 일정 중 1회에 대해 76F 전망대 무료입장이 있고, 4층 바의 음료 1+1 바우처를 지급해줍니다.
전망대야 방콕 최고의 전망이구요.
방콕에서 Top 전망대가 세 곳이 있고, 각기 다른 뷰를 자랑하지만 굳이 꼽으라면 이 곳으로 오는 게 좋습니다.
스카이라인의 퀄리티가 달라서 이 곳 보고나면 다른 전망대 갈 필요 없습니다
[단점?]
옆에 묘지가 있다 어떻다 하는 리뷰들 있는데 투숙하면서 창문에 얼굴 대고 고개를 꺾어서 아래로 굳이 쳐다 보는 게 아닌 이상 존재자체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단점!!]
1. 체크아웃 오래걸립니다. 룸 내 사용, 파손여부 파악 후 보증금 처리까지 완료하는 건 알겠는데 먼저 온 순서 상관없이 나중 온 손님들이 먼저 나가는 경우도 몇 팀 있네요.
그 와중에 몇몇 중국인 가족은 끼어들어 먼저 처리해 달라 하고, 조치받고 나가고...
이런 부분은 아직 질서가 안 잡힌 듯 합니다.
전 40분 넘게 기다렸고 제일 마지막으로 나가네요.
마지막에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2. 다른 데엔 없는데 유독 헬스장에만 모기들이 진을 치고 있고,
잡아도 잡아도 어디선가 나옵니다.
심지어 아주 영리해서 제가 기구 들 때만 어느샌가 달려들어 물어뜯고 도망갑니다.
왼쪽 무릎에만 4방 물렸어요... (하루 한방씩..)
전기 파리채 들고가서 소멸시키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