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을 한 방에서 묵었는데, 바닥에서 전 커플이 사용했는건지 모를 성인용품이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 의자 밑에 있었고, 또 바닥 카펫과 컬러가 비슷해 청소하시는 분이 못 발견하신 거 같은데, 신기하게 생긴 것이 깜짝 놀랍더라고요. APA야 워낙 가성비가 좋으니 다른 부분들은 만족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너무나도 가까워 좋았고, 룸 컨디션도 작지만 알차서 괜찮았는데 다만 너무 작다보니 테이블이 없어 둘이 편의점 음식 먹는건 좀 불편했어요. 어쩔 수 없이 감안해야 하는 부분인 듯...! 근처에 식당가가 있는 건 아주 맘에 들었는데, 무엇보다 현지인들이 다녀올만한 곳들이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