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께서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동대구역 근처라서 주변에 모텔이 많은데 그중에서 선택을 잘 한 것 같습니다. 주변 편의점도 많고, 도로변에 있어서 시끄러울 것 같았지만 창문이 3중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잘때 귀가 엄청 예민한 편인데 생각보다 조용해서 잘 잤습니다. 제가 2층에서 묵었는데, 윗층에서 의자 끄는 소리가 밤 늦게까지 들려서 그게 좀 안좋았네요. 외부에서 들리는 소음보다 내부에서 들리는 소음이 좀 컸어요. 침구 푹신하고 아늑했구요. 방 안에 안마의자가 있는데 사용은 안했습니다. 욕조도 엄청 컸구요(2인용인듯). 어메니티도 다 제공해주셔서 아무것도 안 챙겨오셔도 되겠어요. 그런데 저는 제꺼를 갖고 다녀서 제꺼 사용했습니다. 작은 냉장고 있구요, 고데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