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애견동반 3박 머물렀습니다.
주인분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좋게 머물다 왔습니다.
시설이 조금 낡긴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어있구요
해변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아주 편합니다.
다만 온돌방인데 바닥에 까는 이불이 너무 얇아서 잠을 잘 못잔게 가장 아쉬움이었네요. 까는 이불이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까는 매트 정도 두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죽하면 까는 이불을 두 번 접어서 몸통만 깔고 잤네요.
그래도 불편하게 잤습니다.
잠자리 빼곤 전부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