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잠만 자려고 예약한 곳이라 큰 기대 없이 가기도 했고 2박 3일에 가격 치고 나름 싼 가격이라 진짜 딱 평범했어요.
시설은 뭐 무난한데 바닥에서 물이 나와서 깜짝 놀랐고 벽은 곰팡이에 불에 그을린 자국이 있어서 무서워서 바닥 장판은 켰다가 바로 끄긴 했지만 침대에 전기장판 있어서 나름 따듯하게 잤고 방음이 진짜 안되서 굉장히 시끄러워요. 그리고 침대는 1층 2층 다 써봤는데 1층은 2층에서 자는 사람이 움직이면 끼익끼익 소리에 너무 거슬리고 2층은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약간 불편하고 자기가 움직이는 소리가 거슬리거 말고는 무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