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참 좋은 호텔. 캡슐 호텔보다는 훨씬 좋다. 캡슐호텔과 비지니스 호텔의 중간의 숙박이라고보면 된다. 물론 돈을 조금 더 주고 완전 별실을 이용해도 좋겠다.
단점
가장싼방을 이용할 경우 천장이 뚫려서 칸막이로만 구분이 되어있기 때문에 방음을 기대할 수는 없다. 옆옆방의 아저씨가 코고는 소리가 잘들렸다. 짐정리할때 소리가 엄청 잘들리기 때문에 모두가 일어나는 시간인 아침이나보고 하는 것이 좋다. 몸이 안좋을 경우에는 계속 쉴수는 있지만 청소하는 것 때문에 편히 쉴수는 없다. 호텔에서 저녁에 식당에서 타베호다이, 노미호다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가성비는 좋지않다.
장점
여지것 일본여행, 출장을 다니면서 먹었던 호텔 조식중에 무료로 이 정도 퀄리티를 제공하는 곳을 본적이 없다. 아침식사가 정말정말정말 잘나온다. 본래 호텔아침식사를 안챙겨먹는데 여기는 무조건 챙겨먹었다. 반찬가지수도 정말많고 밥도 정말 잘지어서 정말 잘먹었다. 말이 안된다.
또, 대욕장이 있어서 (크지는 않지만) 일마치고 조용히 들어와서 몸풀수도 있다. 이 모든걸 1박 2-3만원대에 모두 누릴수있다면 최고의 가성비인것이다.
건의사항
호텔 내에 컵라면 자판기 같은 것이 하나 놓여져있으면 좋겠다. 편의점까지 멀지는 않지만 바로 앞에있는 것이아니라서 저녁늦게 뭔가 먹고싶은데 가기에는 조금 뭔가 안맞다.
호텔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싶은데 뭔가 食べ放題+飲み放題밖에 없어서 어중간하다. 그것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저녁음식들이 다 식어있었다. 放題코스말고 조금 더 조금씩 먹을 수 있는 코스들이나 단품요리들로 판다면 고객들이 좀더 이용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