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숙박시설도 넓고 깨끗했습니다.
특히 샤워 물이 온천물 인것 같은데
온천물이 매우 좋았어요.
단점이라면 넓은 리조트 인데 산책할만한 곳이 없었고,
숙박시설에서 복도쪽에 있는 방은 외부 복도 소리가 그대로 다들려서 잠 잘때 불편했었네요
수영장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1. 입실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추가 비용(11,000원)을 내야했습니다.
2. 엘리베이터와 복도의 냉방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송풍 기능만 켜 둔 것 같았습니다.
3. 청결 수준은 보통입니다.
4. 물품을 빌리는 경우에는 deposit을 해야 했습니다.
5. 조식뷔페: 음식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결제하는 곳과 음식을 담는 곳 등의 동선이 겹쳐서 어수선합니다. 음식맛은 보통이상입니다. (성인 3만원대 가격에 비한다면 적당한 수준)
6. 객실 내 방충망이 파손된 곳이 많아 제 기능을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7. 엘리베이터가 건물에 하나만 있어서 대기 시간이 길었습니다(특히 아침 퇴실시간 등)
8. 스파는 깔끔하긴 합니다만 작아서 동네 목욕탕 정도였습니다. 시설 대비 이용료가 비싼편입니다.
9. 한 번은 가볼만 합니다. 주변에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