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 총평:
출장으로 3박4일 머물렀습니다.
조식, 호텔서비스, 고객응대 등 어딜봐서 5성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생기고 깨끗한데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4.5성급 정도의 고급형 비지니스 호텔로 생각하면 괜찮은 컨디션 입니다.
트윈룸으로 예약했으나 업그레이드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업무차 간거라 큰 기대는 안한만큼 다음번 출장에도 해당 호텔 재예약 의사 80% 이상 입니다.
1. 방 컨디션
1) 거실겸 주방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
2) 역시나 대형 사이즈라 널직널직 함.
3) 인덕션과 주방용 싱크가 있음. (실제 사용 가능한지는 모르겠음)
4) 방바닥이 카페트가 아니라 마루라 쾌적함.
5) 레지던스호텔 같은 느낌이라 옷장, 수납함 등 잘 되어있고
책상과 대형 1인 안락의자가 있어 워케이션 가능함.
6) 화장실 무지 크고 매우 깨끗. 뜨거운물 잘나오고 신설 호텔이라 샤워호스, 수도꼭지 등 곰팡이 하나 없음. 비데 없음.
7) 212호 방 커튼 열면 지상 주차장뷰.. 커텐 열면 주차장 내 사람들과 너무 가까이 보여 암막커튼 계속 치고 있었음.
(암막커튼과 일반커튼 두개 다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2. 주변 시설
1) 대형 쇼핑몰이 바로 옆이라 밥먹으러 가거나 간단한 쇼핑 좋음
2) 한인타운 걸어서 10분거리
3) 로비 엄~~청 크고 쇼파&테이블 많아서 조용히 일 하거나 손님들과 간단히 만나기 좋음.
3. 조식
1) 3성 비지니스 호텔 급으로 매우 간단함....실망..
2) 완탕누들 바로 조리 해주는데, 제일 맛있음.
3) 달걀프라이 조차 바로 부쳐주지 않고 한번에 부친걸 음식보관통에 담아져 있어 각자 떠서 먹는 스타일... 기름에 떡지고 계란 노른자 다 흘러 묻어서 너무 별로..
4. 룸서비스
- 전화 연결이 안되어 로비 옆 바에 가서 직접 오더함.
- 밤 10시쯤 주문했는데 라스트 오더 느낌임. 일단 영어 소통은 불가능.
- 간단한 샐러드와 맥주 2병 룸으로 가져다 달라고 요청후 결제는
룸차지로 요청했으나 거절. 무조건 현장 결제 하라고 해서 알리페이로 결제함...
- 맥주 오프너 같이 가져다 달라고 했으나 안챙겨줌... 소통 안됨 이슈로 오픈 포기..
- 그래도 룸서비스 음식(샐러드)은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