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상태는 괜찮았으나 다른 방에 같이 숙박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여러 가족이 한방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우리가 숙박시에 다른 방에 있던 분들이 상상이상으로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물론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밤 12시~새벽 1시가 넘어서까지 방전체가 울리도록 계속 시끄럽고 불이 환하게 켜져있어 너무 힘들고 안좋은 기억밖에는 없습니다. 시설담당자에게 얘기하려해도 밤 9시가 넘어가면 담당자도 퇴근해버려서 제제할 수 있는 방법도 전혀없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점도 있지만 저에게는 안좋은 기억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