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분들이 친절하고 영어를 잘 합니다. 체크인 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얼리체크인 받아 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위치는 정말 타이중 역 바로 옆! 궁원안과는 생각한 것보단 좀 걸어가야 하지만 가깝긴 해요! 일월담 가는 버스정류장도 조금만 걸으면 바로라서 아침에 조식 먹고 가면 시간 딱입니다.
침대, 도미토리룸, 샤워실, 화장실 등 모두 시설이 깨끗하고 정말 좋아요! 사물함이 커서 쓰기 편해요. 복도에 정수기 있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제일 감동 받았던 건 이전에 이용했던 호스텔은 해바라기형 샤워기만 있었는데 여기는 핸드형 샤워기까지 있어서 정말 편했다는 점입니다! 샤워실에 샴푸, 바디워시, 헤어 드라이기 있습니다. 넓고 쾌적해요.
저는 여자인데 혼성룸을 사용했어요. 체크인 때 직원 분이 혼성 샤워실 불편할 테니까 한층 아래 여성용 사용하라고 카드키에 따로 입력을 해 주셔서 여성층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처음 건물 찾을 때 길이 좀 무서운? 느낌이 들기는 했는데 체크인 하고 다니다 보니 괜찮더라구요. 체크인하고 입실카드 받은 후에는 처음 올라갈 때 탔던 엘리베이터 말고 다른 두 대도 카드 사용하여 이용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조식이 무료여서 또 감동 받았어요! 푸짐하진 않아도 기분 좋게 끼니 챙길 수 있었어요. 설거지는 직접 하시면 됩니다.
체크아웃 후 저녁8시 쯤까지 짐 보관 가능합니다.
첫날 체크인 해 주신 여자직원 분이 영어 정말 잘 하시고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